[날씨] 퇴근길 공기질 무난‥내륙 곳곳 소나기

현재 퇴근길 서울에는 파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비교적 깨끗한 북풍이 불어 들면서 어제에 비해서는 공기질이 확연히 나아졌습니다.

이 시각 서울 마포구의 농도가 58마이크로그램으로 보통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남부지방 곳곳으로는 먼지가 남아있는데요.

그래도 황사로 관측이 될 정도는 아니겠고요.

내일은 전국의 농도가 보통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볕이 따갑게 내리쬐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진 지역이 있습니다.

현재 강원도 정선과 경북 북부 등지에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구름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이 비는 2-3시간 내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의 하늘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 낮에는 자외선과 오존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7도, 청주 28도로 내륙지방은 약간 덥겠습니다.

금요일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지방에, 일요일에는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 카카오톡 @mbc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