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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美 부채한도 협상 지연, 러우 이슈에 코스피 7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

美 부채한도 협상 지연, 러우 이슈에 코스피 7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
입력 2023-05-24 17:03 | 수정 2023-05-2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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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부채한도 협상 지연 우려와 러시아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이슈 부각에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하락폭을 축소해내며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감 지었습니다.

    수요일 장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 매물이 동시에 쏟아져나오면서 약보합세를 기록했고, 900개가 넘는 종목들이 조정받으면서 7거래일 만에 하락으로 오늘 장 문을 닫았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0.1포인트 내린 2,567.45포인트로, 코스닥은 3.7포인트 하락한 855.46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코스피시장에서는 기관 홀로 매도세를 나타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 마감한 가운데 국보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을 논의하는 컨퍼런스에 초대받았다는 소식과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고 삼보토권 역시 폴란드 건설회사와 재건 사업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히면서 8%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또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은 국내외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는 소식에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네이버는 중국에서 현지 접속이 차단됐다는 소식에 4% 넘게 하락했습니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서비스 업종의 하락세가 가장 두르러 졌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4.7원 상승한 1,317.4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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