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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코스피, 기관 물량에 하락‥2554.69 마감

코스피, 기관 물량에 하락‥2554.69 마감
입력 2023-05-25 17:02 | 수정 2023-05-2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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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발 훙풍에 장 초반 반등을 시도하던 국내 증시가 미국의 부채 한도 협상 지연이 지속되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강화된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대형주 중심으로 출하된 기관 물량에 약보합 마감했고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이 이틀째 물량을 내놓으면서 1000종목이 넘게 하락하며 지수가 1% 가까이 밀렸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2.76포인트 하락한 2554.69포인트로, 코스닥은 7.74포인트 내린 847.72포인트로 장을마쳤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 홀로 매도세를 기록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내리면서 마감된 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셀트리온이 외국인과 기관 8자에 이틀 연속 약세를 흐름을 이어갔고 신한지주 역시 외인과 기관 매도에 1% 이상 내리면서 하루 만에 조정받으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만 SK하이닉스가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한 엔비디아의 영향을 받아 오늘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10만 원을 회복해낸 모습으로 거래를 마감했고 SK아이테크놀로지가 점진적인 이익률 개선이 전망된다는 증권가 평가에 4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전기전자업종만이 소폭 상승했고 그 외 전 업종이 하락 마감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8.6원 상승한 1326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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