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안심전세앱'서 전국 시세 확인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내일 정오부터 '안심전세앱'에서 전국의 빌라, 오피스텔, 대단지 아파트의 시세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안심전세앱에서는 수도권 빌라 168만호의 시세만 제공됐지만 전세사기 같은 문제가 전국으로 확산함에 따라 안심전세앱 2.0에서는 전국 1천252만호의 빌라, 오피스텔, 대형 아파트까지 시세 제공 범위가 확대됩니다.

안심전세앱 2.0에서는 임대인 정보 공개도 확대되고, 공인중개사는 현재 정보뿐 아니라 과거 이력까지 추가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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