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노선과는 다른 노선이 타당성 조사 과정에서 다뤄진 것과 관련해 "두 조사의 특성상 충분히 빚어질 수 있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은 브리핑에서 "예타는 국가사업이 앞으로 후속 절차를 밟을 수 있는지 알아보는 일종의 신체검사"라며 "여기에서 문제가 없다고 하면 군대에 가고, 군대에 가서 정밀검사를 받는 게 타당성 조사"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논란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과 일부 시민사회단체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에 대해 국정조사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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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BC뉴스
정동욱
국토부, 양평고속도로 논란 해명‥야 "국정조사"
국토부, 양평고속도로 논란 해명‥야 "국정조사"
입력
2023-07-1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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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7-1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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