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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재/삼성증권

코스피, 美 국채 금리 상승 등에 '하락'‥2,600선 '붕괴'

코스피, 美 국채 금리 상승 등에 '하락'‥2,600선 '붕괴'
입력 2023-09-18 17:03 | 수정 2023-09-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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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채 금리 상승과 반도체주 약세 그리고 외국인 매물 출하 등이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면서 오늘 코스피 지수가 1% 이상 하락하며 FOMC 회의를 앞두고 파란불을 켰습니다.

    기관도 함께 매도에 나서면서 3거래일 만에 조정받으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도 하락했고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1000종목이 넘게 내리면서 월요일 장 약보합으로 문을 닫았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56포인트 하락한 2574.72포인트로, 코스닥은 7.74포인트 내린 891.29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하락 마감한 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롯데손해보험이 매각 절차 돌입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오늘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고 보령이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개량 신약 복합제의 한국 식약처 임상 승인 소속에 힘입어 3%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반면 네이버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에 5거래일 만에 하락했고 삼성출판사가 휴게소 사업 부문 영업 정지 소식에 2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유가 증권 시장에서는 전기 전자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은 1.5원 하락한 1324.4원에 마감됐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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