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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수품 최대 공급"‥내수 진작 총력

"추석 성수품 최대 공급"‥내수 진작 총력
입력 2023-09-22 17:00 | 수정 2023-09-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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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정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추석 성수품 가격 관리에 나서는 등 내수 활성화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배주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정부가 20대 추석 성수품 가격이 작년보다 6.4%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목표로 세웠던 -5%보다도 낮은 수준입니다.

    성수품 공급량 역시 지금까지 12만톤이 공급되면서 계획했던 10만 톤보다 더 많은 물량이 풀렸다고 정부는 강조했습니다.

    앞으로도 닭고기 할당관세 잔여 물량 1만톤을 다음 달 초까지 도입하고, 돼지고기 할당관세 추가물량 1만 5천톤도 추석 전에 최대한 공급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내수를 최대한 진작해 경제 활력을 살리려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오는 27일부터는 숙박쿠폰 30만 장을 발행하고,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지급 등의 혜택을 주는 '황금녘 동행축제'도 당초 27일까지로 예정돼있었지만 연장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재개된 중국인 단체관광에도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전자비자의 수수료 면제 등을 계기로 중국 단체 관광객이 더욱 늘 것으로 보인다는 게 정부 관측입니다.

    MBC뉴스 배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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