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권이 올해 3분기까지 44조 원이 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이자이익을 거뒀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국내은행의 이자이익은 44조 2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금감원은 "올해 들어 3분기 연속 순이자마진이 하락하고 있으나, 대출 등 이자수익자산 증가로 이자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같은 기간 누적 당기순이익은 19조 5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2% 증가했다고 금감원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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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BC뉴스
신지영

은행 이자이익 역대 최대‥3분기까지 44조 2천억
은행 이자이익 역대 최대‥3분기까지 44조 2천억
입력
2023-11-2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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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11-2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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