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는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 표 비중을 현행보다 3배 이상 높이는 방안이 포함된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개정안에는 내년 총선 공천을 위한 경선에서 성과가 저조한 현역 의원들에게 주는 불이익을 확대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민주당 내 '비 이재명계' 의원들은 이재명 대표 체제를 강화하고, 당내 비주류에 공천 불이익을 주기 위한 결정이라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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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BC뉴스
박윤수
민주, 권리당원 표 비중 확대‥비명 "친명체제 강화"
민주, 권리당원 표 비중 확대‥비명 "친명체제 강화"
입력
2023-12-0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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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12-0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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