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눈이 그치고 낮 동안에 햇살이 비췄는데요.
아직 충청과 호남, 제주를 중심으로는 눈이 계속되고 있고 있습니다.
이 시간 무안의 cctv 화면입니다.
고속도로 위로 눈이 수북하게 쌓여있고요.
눈보라가 몰아치면서 차들이 아직 해가 지지 않았는데도 라이트를 켜고 조심조심 이동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앞으로 제주 산지에는 최고 70cm 이상, 전북 지역에 최고 50 이상, 충남 서해안과 전남지역에도 최고 20에서 30cm 이상의 큰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한편 서울에는 올 첫 한파 경보가 내려졌고요.
그밖에 대부분 지역에도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 영하 15도에 체감온도 영하 21도, 철원의 체감온도 영하 26도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
한편 동해안 지역은 대기가 몹시 건조해 주의하셔야겠고요.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 영하 15도, 대구가 영하 9도가 예상되고 한낮 기온 서울이 영하 7도, 광주가 영하 3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주말까지도 강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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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BC뉴스
박하명 캐스터
[날씨] 충남·호남·제주 폭설‥서울, 올겨울 첫 한파경보
[날씨] 충남·호남·제주 폭설‥서울, 올겨울 첫 한파경보
입력
2023-12-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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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12-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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