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농사문제 논의 전원회의‥김정은 참석

극심한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확대회의를 열어 농사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어제 당 중앙위 본부청사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사회로 제8기 제7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소집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올해 '알곡 증산'을 첫 번째 정책 과제로 삼고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전원회의를 통해 농업 문제 해결을 위한 각종 보완책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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