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오늘 아침 논산이 영하 4도, 서울도 1.9도, 광주 2.5도 안팎까지 떨어졌는데요.
햇살이 비치면서 낮 기온은 어제만큼 오르겠습니다.
논산이 16도로 하루 사이 기온 차가 20도나 벌어지겠구요.
서울이 14도, 광주도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크게 벌어지는 기온 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대기는 더 메마르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영서, 충북 지방에 건조특보가 계속 발효 중입니다.
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또 찬 바람이 불면서 먼지는 물러갔는데요.
오늘 대기질 무난하겠습니다.
다만 내일은 서쪽을 중심으로 다시 공기가 탁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하늘은 쾌청할 것으로 보이고요.
대기는 더 건조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4도, 전주 14도, 부산 1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겠고요.
주 중반부터는 20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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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MBC뉴스
이현승 캐스터
[날씨] 일교차 커요‥수도권·영서·충북 건조주의보
[날씨] 일교차 커요‥수도권·영서·충북 건조주의보
입력
2023-03-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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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3-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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