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관련주 강세·개인 사자세에 상승 후 혼조세

코스피가 반도체 관련주에 강세 그리고 개인의 사자세에 장 초반 상승 출발한 이후 지금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의 발 빠른 대응으로 은행권 위기가 진정되자 개인 투자자의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된 모습으로 오전 장 움직이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5거래일째 오르면서 850선에 바짝 다가선 채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1.56포인트 하락한 2442.36포인트로, 코스닥은 4.76포인트 상승한 848.7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물량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은행권 위기 우려가 진정되고 투자 심리가 회복되면서 일제히 상승마감했습니다.

특히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나타나면서 전체 시장을 주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내리는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4거래일 만에 하락하고 있습니다.

반면 인공지능 분야의 성장에 따라 반도체 업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오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내리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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