닿아오는 공기에서부터 확연히 가을이 느껴집니다.
밤사이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오늘 아침 대관령이 6.4도, 서울이 15.2도로 쌀쌀하게 시작했는데요.
한낮에는 볕이 비추면서 서울이 26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주말 동안에도 내륙지역은 비 소식 없이 쾌청한 가을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영동지역은 동풍이 불어 들면서 내일 늦은 밤부터 모레 아침 사이에 5mm 안팎의 비가 살짝 지나겠습니다.
오늘 늦은 오후까지 제주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고요.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높은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최고기온은 어제보다 2도에서 4도가량 높습니다.
서울이 26도, 광주 27도, 대구가 26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다음 주 수요일에는 서울 등 중서부 지역에 비가 살짝 지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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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날씨] 큰 일교차 조심‥주말 쾌청한 하늘
[날씨] 큰 일교차 조심‥주말 쾌청한 하늘
입력
2023-09-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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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9-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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