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월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와 경유·천연가스 유가연동보조금을 연말까지 한시 연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전개에 따라 에너지·공급망 중심으로 리스크가 재차 확산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스라엘-하마스 사태와 관련해 최근 무력 충돌이 격화되면서 국제유가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에너지 수급과 금융·실물 부문에 대한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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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환
"유류세 인하·경유 보조금 연말까지 연장"
"유류세 인하·경유 보조금 연말까지 연장"
입력
2023-10-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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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10-1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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