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마약을 유통한 한국인 2명에게 현지 법원이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는 호치민 가정청소년 법원이 어제 216kg 분량의 마약류를 유통한 혐의로 기소된 한국인 2명과 중국인, 베트남인 등 총 18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0년부터 캄보디아에서 호치민으로 필로폰 등을 들여와 유통하면서, 일부는 한국에도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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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마약류 유통' 한국인 2명, 베트남서 사형 선고
'마약류 유통' 한국인 2명, 베트남서 사형 선고
입력
2023-11-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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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11-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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