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든/초등학교 5학년]
"2023년,"
[조충희/은평성모병원 간호사]
"간호사 조충희가."
[김성현/강동경찰서 경찰관]
"경찰관 김성현이."
[이채원/회사원]
"회사원 이채원이."
[김형완/항공우주연구원 달탐사연구원]
"달탐사 연구원 김형완이."
[김성경/사회복지공무원]
"공무원 김성경이 바라는 대한민국은,"
[김성경/사회복지공무원]
"그늘 없는 행복한 사회입니다."
"복지 사각지대 그늘 속에 있는 사람들이 따뜻한 볕으로 나올 수 있도록."
[이무형/환경공무관]
"어려움을 헤쳐나가려면 서로 화합하고."
[이채원/회사원]
"성실히 하루하루 살아가는 사람들이 공정하게 보상받았으면."
[조충희 / 은평성모병원 간호사]
"마스크 없이 환하게 웃는 동료의 얼굴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2022년. 올해는 좀 더 안전한 세상이 되길 바라봅니다.
[김준형/포항 철강제조업체 대표]
"태풍 피해 복구가 아직 안 됐는데, 내년에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성현/강동경찰서 경찰관]
"우리 국민들이 범죄나 사건 사고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하영/강동소방서 소방관]
"유달리 사건 사고 잦았는데, 올해는 시민들이 안전한 사회가 되면‥"
유독 빠듯했던 경제 상황도 나아질 수 있을까요?
[임기묵/IBK기업은행 외환딜러]
"외환시장이 안정을 찾아서 토끼처럼 수출입 업체 모두 껑충껑충 큰 수익을 달성할 수 있으면."
[손택근/취업준비생]
"취업의 문이 좀 더 따뜻하게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죽겠어서."
[박석원·임한결/신혼부부]
"신혼부부들이 집 걱정 없이 두 다리 뻗고 살았으면."
[오성철/전북 익산 농민]
"쌀값 걱정 없는 농사를 짓고 싶다."
[김남희/경북 포항 어민]
"(꽁치가) 좀 많이 잡히고 커져서 좀 더 맛있는 과메기가 생산될 수 있도록."
서로에 대한 이해가 확대되길 바라는 목소리도 컸는데요.
[ 주성희/장애인 인권활동가]
"어떠한 몸과 마음을 가졌든 간에, 좀 더 안전하고 평등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김이든/초등학교 5학년]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즐겁게 학교생활 하고 싶습니다."
[김형완/항공우주연구원 달탐사연구원]
"더 먼 우주를 향해 도전하는 저희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시민들의 바람이 모두 이뤄진다면 정말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것 같네요.
2023년, "대한민국 파이팅!"
취재·구성:손지윤 / AD:송승희 / 영상편집:권지은 / 그래픽:유소영, 박민지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데스크
손지윤
[현장 36.5] 2023 우리가 바라는 대한민국
[현장 36.5] 2023 우리가 바라는 대한민국
입력
2023-01-01 20:22
|
수정 2023-01-01 22:04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