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이 해인사 주지 현응 스님을 둘러싼 성추문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조계종은 입장문에서 중앙징계위원회를 소집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현응 스님이 계율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엄중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현응 스님은 성추문에 휘말려 종단에 사의를 표명했지만, 조계종 총무원은 조사가 끝날 때까지 사표 처리를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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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박소희
조계종 "주지 스님 '추문' 해인사 조사"
조계종 "주지 스님 '추문' 해인사 조사"
입력
2023-01-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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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1-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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