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들으셨다시피 당장 내일 아침 출근길 오늘보다 더 추워집니다.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18도로 오늘보다도 낮겠습니다.
이번 한파의 최대 고비는 내일까지가 되겠고요.
목요일에는 잠시 평년 기온을 회복하지만 이후에는 다시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현재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호남지방을 중심으로는 내일 오전까지 강한 눈이 더 이어집니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지와 울릉도·독도에 최고 30cm 이상, 호남·서쪽 지방에 3에서 10cm 안팎입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중부지방은 밤부터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영하 21도 서울 영하 18도 등으로 오늘보다 춥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영하 5도 등으로 오늘보다 6도가량 오르겠습니다.
목요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도 대설특보 수준의 눈이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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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최아리 캐스터
[날씨] 출근길, 한파 최대 고비‥내일까지 호남·제주 눈 펑펑
[날씨] 출근길, 한파 최대 고비‥내일까지 호남·제주 눈 펑펑
입력
2023-01-2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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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1-2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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