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아침까지 강추위, 낮부터 오름세‥강원 영서 가끔 눈

[날씨] 아침까지 강추위, 낮부터 오름세‥강원 영서 가끔 눈
입력 2023-01-28 20:30 | 수정 2023-01-28 20:32
재생목록
    주초부터 이어진 한파 때문에 고생 많으시죠.

    그래도 내일 아침까지만 견디시면 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질텐데 낮 최고 기온은 4도 등 전국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고요.

    한파의 힘이 서서히 약해지고 서풍 계열의 바람이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이후로는 아침 기온 또한 나날이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휴일인 내일 하늘 표정도 무난할 텐데 북쪽으로는 또 한 차례 눈구름이 지나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 자정 사이 강원 영서에는 1에서 3cm가량의 눈이 내려 쌓일 수 있겠고요.

    반면 동쪽 지방은 대기가 바싹 메말라 있는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상도 지방에는 건조주의보도 발령 중에 있습니다.

    당분간도 눈이나 비 예보가 없기 때문에 계속해서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에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 서울은 서쪽 지방 곳곳으로는 눈도 살짝 날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중부와 경북 지방에는 한파특보가 남아 있는 가운데 내일 아침 춘천의 기온 영하 14도, 대전 영하 8도, 대구도 영하 6도까지 떨어져 춥겠고요.

    낮부터는 전국이 영상권을 회복하면서 서울이 4도, 대전 5도, 대구 6도, 광주 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다음 주 중반까지도 추위 걱정은 크게 없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