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이명노

[톱플레이] 경고받은 골키퍼 '재치인가 꼼수인가‥'

[톱플레이] 경고받은 골키퍼 '재치인가 꼼수인가‥'
입력 2023-01-30 20:44 | 수정 2023-01-30 20:52
재생목록
    ◀ 앵커 ▶

    경고를 받은 골키퍼의 행동입니다.

    재치있다고 해야 할까요, 얄밉다고 해야 할까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네덜란드 프로축구입니다.

    앞으로 길게 찔러준 공‥

    골키퍼가 나오는데요. 태클로 걷어냅니다.

    그리고 다른 공을 그라운드로 던지면서 상대 공격을 방해합니다.

    상대팀 선수 화가 단단히 났어요.

    골문이 비었으니까, 잔꾀를 부린 거 같은데요.

    결국 방해 행위로 경고를 받습니다.

    일단 시간을 버는데는 성공했는데, 상대팀은 열 좀 받았겠네요.

    ==============================

    잉글랜드 FA컵 32강전입니다.

    전반 30분 엘리엇의 선제골로 앞서가는 리버풀 하지만 9분 뒤 브라이턴 램프티의 중거리 슛이 수비 맞고 굴절되면서 동점이 됩니다.

    이대로 끝나나요?

    브라이턴 마지막 공격인데요.

    세트피스 상황에서 넘어온 공을 브라이턴의 미토마가 수비수 제치고 극장골을 터뜨립니다.

    하나, 둘, 셋!

    이렇게 침착할 수 있나요.

    리버풀을 탈락시키고 16강에 진출합니다.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김민호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