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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총출동' WBC‥'메이저리그 MVP만 8명'

'스타 총출동' WBC‥'메이저리그 MVP만 8명'
입력 2023-02-10 20:35 | 수정 2023-02-1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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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WBC 개막을 한 달 앞두고 20개 참가국의 명단이 모두 발표됐습니다.

    메이저리그 MVP 출신만 8명인데요.

    정말 볼만하겠는데요?

    김수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세 차례 MVP 수상에 빛나는 현역 최고 선수.

    트라웃이 WBC 미국 대표팀 주장으로 나섭니다.

    여기에 외야의 베츠와 내야의 골드슈미트.

    마운드엔 커쇼까지.

    메이저리그 MVP 출신 4명을 앞세워 미국은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트라웃/미국 대표팀 주장]
    "가슴에 미국이라는 글자를 달고 뛰는 기회가 주어지는 건 의미가 크죠. 정말 특별할 겁니다."

    도미니카 공화국의 전력도 손색이 없습니다.

    지난해 사이영상 수상자 알칸타라와 김하성의 동료인 마차도, 소토가 포진해‥주요 선수들이 빠지고도 우승 가능성 1위로 분석될 정도입니다.

    [알칸타라/도미니카공화국 대표팀]
    "항상 WBC에 나가고 싶었고, 조국을 위해 싸우고 싶었습니다.
    둘 다 갖겠습니다."

    2회 연속 준우승을 차지한 푸에르토리코와 오타니, 다르빗슈의 일본 역시 우승 후보.

    여기에 우리나라도 강점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일본과 격차가 크지 않다며 깜짝 우승 가능성이 언급되는 가운데‥김하성과 에드먼이 버티는 내야진은 최상급으로 평가받고 있고 빅리그 진출을 예약한 이정후도 연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MLB 방송]
    "이정후는 6년 전 부진을 만회하려는 한국에 정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거 같습니다."

    세계 최고의 야구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WBC.

    다음 달 8일, 2주 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MBC뉴스 김수근입니다.

    영상편집: 김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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