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튀르키예로 파견됐던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1진이 임무를 마치고 오늘 오전 서울공항으로 귀국했습니다.
구호대 1진은 지난 9일부터 튀르키예 남동부 하타이주 일대에서 수색·구조 활동을 벌여 생존자 8명을 구조하고 시신 19구를 수습했습니다.
공항에는 살리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도 나왔는데요,
"이번 지진 사태에 한국이 도와준 것을 튀르키예 국민들이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며 구호대의 활동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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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김준석
한국 긴급구호대 1진 귀국‥생존자 8명 구조
한국 긴급구호대 1진 귀국‥생존자 8명 구조
입력
2023-02-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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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2-1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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