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FIFA 올해의 선수로 뽑혔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앞세운 아르헨티나가 다른 부문 수상도 휩쓸었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축구 선수에게 주어지는 'FIFA 올해의 선수상'
[인판티노/FIFA 회장]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는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
메시는 피파 회원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미디어와 팬들의 투표 결과 총 52점을 얻어 음바페와 벤제마를 제치고 4년 만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카타르월드컵에서 7골 도움 3개의 맹활약으로 유일하게 없었던 월드컵 우승의 꿈을 이뤘고 최우수 선수에 까지 선정되면서 프랑스 공격수들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우리 대표팀 주장 손흥민도 메시와 음바페, 벤제마에게 차례로 1·2·3위 표를 던졌습니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월드컵 우승은 모든 선수들의 꿈이지만 소수의 선수들만 이룰 수 있죠. 제가 그걸 달성한 건 선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이었습니다."
36년 만에 월드컵 정상에 오른 아르헨티나는 메시의 수상외에도 겹경사를 누렸습니다.
최우수 골키퍼 부문의 마르티네스를 비롯해 올해의 감독과 올해의 팬까지 휩쓸었습니다.
MBC뉴스 손장훈입니다.
영상편집: 김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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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손장훈
손장훈
'올해의 선수' 메시‥'시상식 휩쓴' 아르헨티나
'올해의 선수' 메시‥'시상식 휩쓴' 아르헨티나
입력
2023-02-2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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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2-2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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