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WBC 대표팀이 일본 오사카에 입성했습니다.
여기서 두 차례 연습경기를 갖고 결전지 도쿄로 이동하게 됩니다.
오사카에서 이명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틀 간의 짧은 고척돔 훈련을 마친 대표팀이 검은색 단복을 입고 출국장에 모였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의 환송 속에 힘차게 파이팅을 외쳤습니다.
[이강철/WBC대표팀 감독]
"무한한 영광과 책임감과 여러 가지 무게를 많이 느끼고 있는데..정말 좋은 기회로 삼고 좋은 결과 가져올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습니다."
대표팀은 첫 번째 도착지는 오사카였습니다.
조직위에서 제공한 차량을 통해 숙소에 도착한 대표팀은 내일 공식 훈련을 시작으로 마지막 점검에 들어갑니다.
늦게 합류한 에드먼과 김하성의 호흡, 그리고 투수 컨디션 점검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김현수/WBC대표팀 주장]
"에드먼 선수는 워낙 살갑게 선수들한테 잘 다가오는 것 같아서 분위기도 정말 좋고…다 같이 좋은 성적을 내서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회가 열리는 도쿄돔과 마찬가지로 돔구장인 이곳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대표팀은 오릭스, 한신과 대회 공식연습경기를 치른 뒤, 도쿄로 이동합니다.
오사카에서 MBC뉴스 이명노입니다.
영상취재: 조윤기 / 영상편집: 조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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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이명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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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도착' WBC 대표팀 "좋은 결과 가져올게요"
'오사카 도착' WBC 대표팀 "좋은 결과 가져올게요"
입력
2023-03-0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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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3-0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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