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최아리 캐스터

[날씨] 내일 오전까지 70km/h 순간 돌풍‥전국 비 조금

[날씨] 내일 오전까지 70km/h 순간 돌풍‥전국 비 조금
입력 2023-03-08 20:52 | 수정 2023-03-08 20:56
재생목록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 탓에 불이 쉽게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화재 진화 중인 경남 합천에는 현재 시속 43km의 순간 돌풍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또 가거도와 설악산 등 서해안과 내륙 산지를 중심으로도 시속 70k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강도는 낮에 비해서 잦아들었지만 계속해서 방향이 남서쪽에서 불어 들고 있고요.

    불길은 북서쪽으로 번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내일 오전까지 대부분 지방에는 시속 70km 이상의 순간 돌풍이 불겠습니다.

    고온건조한 서풍 때문에 특히 동쪽 지방에 건조함이 심한데요.

    합천과 울산 등 경남 지방의 건조주의보는 내일로 2주째 접어들겠습니다.

    한편 퇴근길 수도권 지방부터 비가 조금 내리고 있는데요.

    남부 지방은 내일 새벽과 낮 사이에 비가 오겠고 양은 대부분 5mm 안팎으로 적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9도 등으로 오늘보다 2도에서 7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는데요.

    서울 15도, 대구와 광주 22도를 보이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전국에서 비가 오겠고 강원도는 눈으로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