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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공간 패스 SON‥'아시아 최초 50어시스트'

완벽한 공간 패스 SON‥'아시아 최초 50어시스트'
입력 2023-03-19 20:25 | 수정 2023-03-1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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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손흥민 선수가 아시아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개인 통산 50번째 어시스트 기록했습니다.

    상대 수비가 전혀 예상치 못한 절묘한 공간 패스가 돋보였습니다.

    박재웅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손흥민은 전반 37분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으로 사우샘프턴 골문을 노렸습니다.

    슛이 살짝 빗나가 놓쳤던 선제골은 기가 막힌 패스로 만들어냈습니다.

    전반 추가 시간 수비 7명이 한쪽에 몰린 걸 틈타 반대편에서 파고든 포로에게 정확하게 공을 전달했고 포로가 골키퍼와의 1대1 찬스를 침착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올 시즌 4번째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론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개인 통산 50어시스트를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토트넘은 최하위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2골의 리드도 지키지 못했습니다.

    케인과 페리시치의 연속골로 3-1로 앞선 후반 32분 만회골을 내주더니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까지 허용해 아쉬운 3대3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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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코틀랜드 셀틱의 오현규는 리그 2호골을 터뜨렸습니다.

    1-1로 맞선 후반 15분 교체 투입돼 21분 뒤 코너킥 상황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다이빙 헤더로 역전 골을 꽂아넣었습니다.

    경고를 감수하고 유니폼을 벗어던지며 환호한 오현규는 경기 MVP로 뽑혔고 경기가 끝난 뒤엔 흥겨운 댄스 세리머니로 홈팬들과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오현규/셀틱]
    "대표팀으로 갈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여기서 한 골 넣고 제가 좋은 모습으로 가게 되니까 더 좋은 시너지를 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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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허벅지 부상으로 리즈전에 결장한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은 대표팀 합류가 불발됐습니다.

    MBC뉴스 박재웅입니다.

    영상편집: 정선우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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