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손장훈

'4타점 장타쇼' 이정후‥2경기 연속 홈런포

'4타점 장타쇼' 이정후‥2경기 연속 홈런포
입력 2023-03-19 20:28 | 수정 2023-03-19 20:41
재생목록
    ◀ 앵커 ▶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선 이정후 선수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습니다.

    혼자 4타점을 쓸어담으며 뜨거운 타격감을 뽐냈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정후의 방망이는 오늘도 날카로웠습니다.

    3회 한화 외국인 투수 페나의 134km짜리 변화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겼습니다.

    어제 시범경기 첫 홈런에 이어 이틀 연속 홈런포를 터뜨린 이정후는 4회 세번째 타석에선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를 뽑아내 주자 2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3회 투런 홈런과 4회 2루타로 혼자 4타점을 올린 이정후는 체력 안배 차원에서 5회 초 네번째 타석에선 교체됐습니다.

    키움의 강속구 유망주 장재영은 3회까지 볼넷 4개를 허용하면서 고전했지만 다행히 대량 실점은 하지 않고 3이닝 1실점으로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을 마쳤습니다.

    ====================

    WBC에서 부진했던 KIA 양현종은 시범경기에선 호투를 펼쳤습니다.

    두산전에서 선발 등판해 3회 원아웃까지 삼진 3개를 잡아내면서 상대 타선을 무실점, 안타 1개로 묶었습니다.

    MBC뉴스 손장훈입니다.

    영상편집: 권태일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