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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서울도 '벚꽃' 개화‥오전까지 곳곳 미세먼지 '나쁨'

[날씨] 서울도 '벚꽃' 개화‥오전까지 곳곳 미세먼지 '나쁨'
입력 2023-03-25 20:31 | 수정 2023-03-2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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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래 먼지 속 벚꽃 전선이 매우 빠른 속도로 서울까지 도착했습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은 서울의 벚꽃을 공식적으로 관측하는 기상청 벚꽃나무인데요.

    2,3월 고온현상에 오늘 관측 이래 역대 두 번째로 빨리 피어올랐고요.

    이제 시작단계로 앞으로 일주일 뒤면 가장 화사한 벚꽃을 감상하실 수 있겠습니다.

    일단 내일 오전까지는 옅은 황사의 영향으로 서울을 비롯한 곳곳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그래도 오후부터는 봄바람이 강해지면서 모래 먼지와 구름 모두 밀려날 텐데요.

    고온현상도 주춤하면서 한낮 서울의 기온이 14도로 오늘보다 5도 낮아지겠고 대구도 18도로 평년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지금 위성영상 보시면 영동을 비롯한 곳곳에 봄비가 이어지고 있는데 밤사이에는 모두 잦아들겠습니다.

    내일은 전국 내륙지방의 하늘 맑아지겠고 중부지방의 건조특보는 계속 되겠고요.

    동해안으로만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 7도, 대구 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14도, 대전 17도, 울산도 16도 선을 보이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출근길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2도 선까지 떨어지는 등 반짝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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