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미자, 패티 김과 함께 60년대 디바로 불렸던 원로가수 현미 씨가 향년 85세로 별세했습니다.
고 현미 씨는 오늘 오전 서울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1938년 평양에서 태어난 고인은 한국전쟁 당시 1.4 후퇴를 계기로 월남한 뒤 1962년 데뷔곡 '밤안개'를 발표해 큰 인기를 누렸고, 최근까지도 각종 연예 프로그램 등에서 활발히 활동해왔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데스크
임소정
실향민 1세대 가수 현미 향년 85세로 별세
실향민 1세대 가수 현미 향년 85세로 별세
입력
2023-04-04 20:43
|
수정 2023-04-04 20:43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