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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손장훈

[톱플레이] '더 이상 못 참겠다‥우리도 세리머니 한번 하자!'

[톱플레이] '더 이상 못 참겠다‥우리도 세리머니 한번 하자!'
입력 2023-06-01 20:46 | 수정 2023-06-0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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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강팀에게는 한 골이 별 게 아닐 수도 있지만 약팀에게는 한 골이라도 넣는 게 정말 절실할 수도 있는 거겠죠?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20세 이하 월드컵 16강전.

    브라질이 튀니지를 거세게 몰아부칩니다.

    선제골을 넣고 단체 세리머니를 펼치는데.

    두번째 골 세번째 골 네번째 골까지 넣고도 흥겨운 세리머니를 멈추지 않습니다.

    카타르 월드컵때도 우리나라에 크게 앞서고도 과도한 세리머니로 논란이었는데.

    그때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죠?

    튀니지도 잔뜩 약이 올랐어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한번.

    두번.

    세번.

    네번.

    다섯번.

    여섯번.

    악착같이 골을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역전 극장골 같은 세리머니를 펼치네요.

    마음에 쌓인 게 많았던 것 같은데.

    이 한 골이 얼마나 소중했을까요?

    마지막은 화끈한 공격력을 뽐내면서 8강에 진출한 콜롬비아입니다.

    슈팅 하나하나가 정말 빨랫줄같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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