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현역 최고의 2루수 수비로 손색이 없습니다.
샌디에이고 김하성의 명장면으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20일 만에 선발 2루수로 나선 김하성.
오늘 유난히 김하성 쪽 타구가 많았는데요.
타구의 속도와 방향을 가리지 않는 매끄러운 수비가 일품이었습니다.
백미는 이 장면이었어요.
안타성 타구를 역동작으로 잡아 정확한 1루 송구까지!
타구를 피하다 주저 앉은 다르빗슈가 앉은 채로 놀라는 표정이 인상적이네요.
김하성은 상대 2루수의 어설픈 수비 덕에 행운의 2루타도 뽑았습니다.
김하성의 수비와 많이 비교되네요.
과감한 도루까지 선보인 김하성, 현지 매체가 말 그대로 미친 활약이었다고 정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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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
세 경기 만에 시즌 19호 홈런을 터뜨립니다!
이게 전부면 저지가 아니죠?
상대의 장타성 타구를 끝까지 따라가더니 몸 사리지 않는 수비를 보여줍니다.
실력도 실력인데 담장보다 튼튼하기까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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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10회 투아웃 만루 상황인데요.
뜻밖의 폭투가 나오면서 그대로 끝내기 승리가 됩니다!
그런데 주심이 쓰러져 있어요.
다시 보니 투구에 직접 얼굴을 맞았네요.
주심에겐 이대로 끝난 게 다행인 걸까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고무근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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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전훈칠
[톱플레이] '미친 수비' 김하성‥이 정도면 최고 2루수
[톱플레이] '미친 수비' 김하성‥이 정도면 최고 2루수
입력
2023-06-0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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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6-0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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