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챔피언스리그 첫 우승‥'우리가 유럽 최강'

◀ 앵커 ▶

사상 첫 유럽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라 진정한 최강자로 거듭된 맨체스터 시티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결승에서 인터 밀란과 만난 맨체스터 시티.

만수르 구단주도 경기장을 찾았아요.

그만큼 우승 기대감이 큰가봅니다.

아니, 그런데 이게 뭔가요.

백패스 실수로 선제골을 내줄뻔 했어요.

과르디올라 감독은 깜짝 놀라 주저앉습니다.

점점 분위기가 답답해지는데요.

미드필더 로드리가 단숨에 흐름을 바꿉니다.

후반 23분,

수비 맞고 흐른 공을 그대로 슈팅~ 들어갑니다!

자, 이제 우승까지 얼마 안 남았어요.

결정적인 위기를 상대 공격수가 막아주고요.

에데르송 골키퍼의 눈부신 선방도 이어집니다.

그렇게 한 골을 끝까지 지켜낸 맨시티..

리그와 FA컵에 이어 챔피언스리그 트로피까지 들어올립니다.

올 시즌엔 유럽 축구의 진정한 최강자라고 할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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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메이저리그입니다.

파울 타구를 쫓아가는 마차도..놓칠 뻔한 공을 글러브로 한번.

얼굴로 또 한번 막아내 결국 떨어뜨리지 않고 잡아냅니다.

순간적인 반사신경이 정말 동물적이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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