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덴마크 리그로 이적한 조규성 선수가 리그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태운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리그 2라운드 홈경기.
선발로 출전한 조규성은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습니다.
역습 상황에서 재빠르게 패스를 건넸고…동료가 영리하게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골대를 넘어가면서 골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이후 공세를 이어가던 미트윌란은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뽑았고...곧바로 조규성에게도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조직적인 압박 수비에 가담한 이후..주저없이 골문을 향해 내달렸습니다.
그리고 오른발로 확실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리그 2경기 연속골.
오프사이드 라인을 뚫어낸 침투도 예리했고..마지막 순간, 침착하고 정확했습니다.
머리띠를 벗은 뒤 홈팬들 앞에서 포효한 조규성은 전매특허 세리머니도 선보였습니다.
"규성~ 조! 규성~ 조! 규성~ 조!"
조규성이 후반 30분 교체된 가운데 미트윌란은 2:0 승리와 함께 개막 후 전승을 이어갔습니다.
MBC뉴스 김태운입니다.
영상편집 : 정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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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김태운
김태운
'2경기 연속골' 조규성 '머리띠 벗고 포효!'
'2경기 연속골' 조규성 '머리띠 벗고 포효!'
입력
2023-07-3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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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7-3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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