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 처리 과정에 대통령실이 개입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대통령실 고위관계자가 "정황과 추측을 하고 가짜뉴스를 만들어가는 것은 부도덕한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관할 부서가 아니라서 나중에 언론보도를 보고 해병대 1사단장이 누군지 알았다"면서, "국가안보실에 보고해서 뭔가 어그러지고 그런 것은 없다고 본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최근 일각에서 채 상병 수사와 관련해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이 과거 청와대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했고 당시 국가안보실 인사들이 현 정부의 고위직"이라며 윗선 개입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데스크
이정은
대통령실,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 관련 "가짜뉴스는 부도덕"
대통령실,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 관련 "가짜뉴스는 부도덕"
입력
2023-08-13 20:24
|
수정 2023-08-13 20:25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