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하기 직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정연주 위원장과 이광복 부위원장 해촉안을 재가했습니다.
앞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자체 감사결과 정 위원장을 포함한 방심위 수뇌부가 출퇴근 등 업무시간을 지키지 않고 업무추진비를 과다하게 지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정연주 전 위원장은 입장문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이 권력기관을 총동원해 구차스러운 방식으로 KBS사장에서 자신을 해임한 게 꼭 15년 전이라며 15년 전처럼 기록과 법적 대응으로 다시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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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김희웅
윤 대통령, 정연주 방심위 위원장 해촉안 재가
윤 대통령, 정연주 방심위 위원장 해촉안 재가
입력
2023-08-1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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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8-1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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