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는 김효재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 등 방통위 공무원 6명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이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에 대해 권한 없이 검사·감독을 강요하고, 검사가 끝나기도 전에 권태선 이사장을 부당한 이유로 해임 의결했다고 노조는 지적했습니다.
한편, 정연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장과 이광복 전 부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들을 해촉한 데 대해 '재량권 남용'이라며, 법원에 해촉 처분을 취소하라는 소송과 함께 집행정지를 신청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데스크
장슬기
MBC언론노조, 방통위 김효재 등 6명 공수처 고발‥정연주, 해촉 취소 소송
MBC언론노조, 방통위 김효재 등 6명 공수처 고발‥정연주, 해촉 취소 소송
입력
2023-08-22 20:24
|
수정 2023-08-22 20:25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