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패널티킥 상황이 3번이나 있었는데 모조리 주심에게 외면당한 호날두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입니다.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하다 넘어진 호날두!
그냥 넘어갑니다.
어이없다는 표정이죠?
이번엔 바이시클킥이 수비 손에 맞았는데...또 그냥 넘어갑니다.
핸드볼 파울이라고 강하게 얘기해보지만..비디오판독이 없어서 소용이 없어요.
2분 뒤엔 수비수와 부딪치면서 또 넘어졌는데 역시 휘슬은 불리지 않고...호날두가 주심에게 달려가 불같이 화를 냅니다.
그렇게 전반이 끝났는데 화가 안 풀렸나요?
중국인 심판진에게 정신 차리라고 소리를 지르더니 관계자를 밀쳐버리기까지 하는데요.
그래도 경기 종료 직전 도움으로 팀을 본선 무대로 이끈 호날두.
덩실덩실 춤을 추며 그제서야 웃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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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도 플레이오프가 열렸는데 상하이 무제페르의 골이 굉장했습니다.
그리고 기가 막힌 골만큼이나 세리머니도 눈길을 끌었는데요.
호날두가 지난 시즌, 맨유에서 선보인 장면과 비슷한 것 같은데..이 선수 혹시 호날두 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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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우상혁입니다.
2m29까지는 잘 뛰었는데 경쟁자들이 2m33을 한 번에 넘은 반면..우상혁은 1차 시기에 실패하면서 곧바로 2m36에 도전했는데요.
아쉽게 2번 모두 넘지 못하면서 이번 세계선수권은 6위로 마감했습니다.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권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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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박재웅
박재웅
[톱플레이] '페널티킥 안 줘?' 호날두 "정신 차려 심판!"
[톱플레이] '페널티킥 안 줘?' 호날두 "정신 차려 심판!"
입력
2023-08-2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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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8-2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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