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제롬 파월 의장이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면서 필요할 경우 추가 금리 인상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파월 의장은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경제정책 심포지엄 개막 연설에서 이같이 말하고 "물가상승률은 목표치인 2%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노동시장 과열 완화가 지속되지 않는다는 증거가 나오면 통화 정책의 반응을 요구할 것"이라며 노동시장 상황에 따른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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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김천홍
파월 "인플레 목표 2% 유지‥추가 금리 인상도 준비"
파월 "인플레 목표 2% 유지‥추가 금리 인상도 준비"
입력
2023-08-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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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8-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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