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다 항명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야당이 특검과 국정조사가 필요하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민주당은 "군이 원칙을 지킨 박 대령을 수사한다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의 정의가 거꾸로 뒤집혔다는 증거"라며 "누가 윗선을 보호하려 했는지 특검을 통과시켜 진상을 밝혀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의당도 "더 이상 군검찰을 신뢰하기 어렵다"며 국정조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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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조윤정
야당, 박 대령 영장 기각에 '특검·국정조사' 요구
야당, 박 대령 영장 기각에 '특검·국정조사' 요구
입력
2023-09-0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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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9-0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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