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아동 네 명 중에 한 명은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동권리보장원이 오늘 발표한 2022년 아동권리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아동 1,379명 중에 스스로 '행복한 편'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는 72.7%, 나머지 27.3%는 '행복하지 않은 편'이라고 답했습니다.
행복하지 않은 이유로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가정이 화목하지 않아서', 고등학생은 '학업문제'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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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박소희
아동 4명 중 1명 "난 불행해"‥주원인은 학업·가정불화
아동 4명 중 1명 "난 불행해"‥주원인은 학업·가정불화
입력
2023-09-0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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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9-0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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