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 10분쯤, 부산진구 개금동의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한 명이 숨지고, 두 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과 목격자에 따르면 아파트에 불이 나자 불길을 피해 아이를 안은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7층 집에서 뛰어내렸습니다.
아이와 할머니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할아버지는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협소한 아파트 주차공간 때문에 소방차 진입이 늦어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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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류제민
아파트 7층 화재, 1명 사망·2명 중상
아파트 7층 화재, 1명 사망·2명 중상
입력
2023-09-0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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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9-0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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