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고객 140여만 명에게 9월 이동통신 요금을 7월 요금으로 청구하는 오류를 내서 정정 조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요금을 잘못 안내한 고객은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131만 명, 체크카드로 결제하는 15만 명인데요.
KT는 "청구 작업에서 잘못 입력했다"며 "상황 인지 후 카드사와 공조해서 신용카드 고객에게는 승인 취소해서 실제 결제일에 출금되지 않도록 했고, 승인 및 출금이 완료된 체크카드 고객에게는 승인 취소 및 환불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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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신지영
KT, 9월 통신요금 잘못 청구‥"결제 취소 등 조치 중"
KT, 9월 통신요금 잘못 청구‥"결제 취소 등 조치 중"
입력
2023-09-1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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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9-1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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