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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대승' 내일 태국전‥'이강인도 합류 예정'

'9:0 대승' 내일 태국전‥'이강인도 합류 예정'
입력 2023-09-20 20:42 | 수정 2023-09-2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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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어제 대승을 거둔 우리 축구대표팀이 하루만 쉬고, 내일 태국과 2차전을 갖습니다.

    내일은 이강인까지 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중국 진화에서 김수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정우영의 대회 첫 해트트릭과 주장 백승호의 그림 같은 프리킥 골...

    무려 6명의 선수가 9골을 폭발시키면서 대표팀은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빡빡한 일정 탓에 2차전이 당장 내일로 다가왔지만, 선수들은 한껏 기세가 오른 모습입니다.

    에이스 이강인이 내일 합류하기 때문입니다.

    이강인은 오늘 새벽, 챔피언스리그 도르트문트전에 교체 출전해 정상 컨디션을 선보였습니다.

    4년 전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준우승의 영광을 함께 했던 동료들은 들뜬 모습과 함께 흐뭇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재익/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볼 터치 봤는데 생각보다 몸놀림도 괜찮아 보이고 아픈 것도 다 사라져 보이고.. 같은 방을 써야 되는데 벌써부터 침대 자기 자리 뺏지 말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최준/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잘하는 선수니까 저희가 이제 강인이에게 맞춰서 잘 움직여야 되고 강인이도 그거에 다 맞춰줄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황선홍 감독은 자만심을 경계했습니다.

    [황선홍/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감독]
    "자신감을 갖되 나머지는 다 잊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더 어려운 경기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고 아직 갈 길이 멀고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시작은 완벽했습니다.

    대표팀은 태국과의 두 번째 경기에서도 시원한 승리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진화에서 MBC뉴스 김수근입니다.

    영상취재 : 장영근 / 영상편집 : 정선우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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