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패배 직전 극적으로 팀을 구해낸 골 넣는 골키퍼의 극장골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1차전.
아틀레티코에 선취골을 내준 라치오가 패배를 눈앞에 두는데..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이에요.
골키퍼까지 나옵니다.
아.. 공격이 무산되나 싶은데..
측면에서 다시 올라온 공, 쇄도하는 골키퍼의 헤더~ 들어갑니다!
후반 50분에 나온 극적인 동점 골!
골키퍼가 이렇게도 팀을 구해내네요.
***
황인범 선수도 챔피언스리그에 데뷔했습니다.
수비에 적극 가담해 위기를 막아내고, 위협적인 크로스로 맨시티를 위협합니다.
전반 막판, 황인범이 살짝 내준 볼이 침투패스로 이어지면서 즈베즈다가 선제골을 기록합니다.
VAR 끝에 득점 인정!
하지만 디펜딩챔피언 맨시티, 만만치 않죠.
알바레스의 절묘한 동점 골을 시작으로..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틈타 결승골에...
결국 후반에만 3골을 몰아넣으면서 맨시티가 승리를 가져갑니다.
***
마지막은 메이저리그 호수비입니다.
콜로라도 중견수 도일의 다이빙 캐치!
슈퍼맨처럼 날아서 잡아냈는데 정말 좋아하죠?
시애틀 2루수 로하스는 포수의 높은 송구를 껑충 뛰어 잡아내더니 다리 사이로 태그까지 성공!
절묘하게 도루를 막아냈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권태일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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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이명노
이명노
[톱플레이] 골키퍼의 극장골‥'막기만 해? 넣기도 해!'
[톱플레이] 골키퍼의 극장골‥'막기만 해? 넣기도 해!'
입력
2023-09-2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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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9-2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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