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호원초등학교 고 이영승 교사에게 악성 민원을 제기하고, 자녀의 치료비를 과도하게 받아낸 학부모가 직장에서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한 지역 단위 농협의 간부인 해당 학부모에 대해서 농협은 회사 이미지 실추의 책임을 물어서, 지난 19일자로 직권 정지와 함께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습니다.
해당 학부모가 농협에 근무중인 사실이 알려지자 농협 본사와 지역 농협의 게시판에는 수천 개의 항의성 댓글과 전화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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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김주만
교사 죽음 압박한 '악성 민원 학부모' 직장에서 '대기발령'
교사 죽음 압박한 '악성 민원 학부모' 직장에서 '대기발령'
입력
2023-09-22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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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9-22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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