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황희찬 선수가 상대 선수 퇴장 유도에 시즌 첫 도움까지 기록하며 팀의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 리포트 ▶
본머스 원정에 선발 출전한 황희찬.
양팀이 1-1로 맞선 후반 7분입니다.
상대의 노골적인 파울에 신경전이 펼쳐지는데 이 상황에서 루이스 쿡이 황희찬의 얼굴을 머리로 들이받고 결국 퇴장을 당하고 맙니다.
수적 우위를 잡게 된 울버햄프턴.
후반 43분인데요.
황희찬의 절묘한 공간 패스를 칼라이지치가 짜릿한 결승골로 연결합니다.
황희찬의 시즌 첫 번째 도움!
적지에서 역전승을 일궈낸 울버햄프턴도 4경기 연속 무패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독일에서는 뮌헨의 김민재와 마인츠의 이재성이 선발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결과는 뮌헨의 3-1 승리!
김민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를 지켰고 이재성은 전반에 시도했던 헤더슛이 골대를 맞고 나온 게 아쉬웠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도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측면 공격수로 풀타임을 뛰며 팀 승리를 함께했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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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민병호
'퇴장 유도' 황희찬 '역전 결승골 도움'
'퇴장 유도' 황희찬 '역전 결승골 도움'
입력
2023-10-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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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10-2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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