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프로야구 FA 계약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롯데 주장 안치홍이 한화로 전격 이적했고 원클럽맨 전준우는 롯데에 잔류했습니다.
◀ 리포트 ▶
4시즌 동안 롯데 유니폼을 입고 지난 시즌 주장까지 맡았던 안치홍.
한화와 최대 6년간 72억 원에 계약해 올 FA 시장의 첫 이적 선수가 됐습니다.
[안치홍/한화]
"한화로 오게 돼서 기쁘고 팬분들과 야구장에서 제가 보여드릴 모습이 기대되기도 하고요. 부족한 부분들을 제가 채워줄 수 있는 선수가 돼서 내년부터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롯데의 37살 전준우는 4년간 최대 47억 원에 잔류 계약을 맺고 원클럽맨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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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박재웅

'롯데 주장' 안치홍‥'6년 72억' 전격 한화 이적
'롯데 주장' 안치홍‥'6년 72억' 전격 한화 이적
입력
2023-11-2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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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11-2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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