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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이명노

[톱플레이] 홧김에 던졌다가 그만‥'내 골프채 돌려줘'

[톱플레이] 홧김에 던졌다가 그만‥'내 골프채 돌려줘'
입력 2023-11-21 20:42 | 수정 2023-11-2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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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홧김에 던진 골프채가 그만 나무에 걸렸습니다.

    그런데 그걸 꺼내려다 골프채를 3개나 잃어버린 황당한 사연,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DP 월드투어 시즌 최종전인데요.

    선수는 나무 위로 계속 골프채를 던지고...

    자원봉사자는 나무에 올라가 가지를 흔들고...

    또 클럽을 던지는데..

    어라 이번엔 아예 안 내려와요.

    나뭇가지도 던져보는데...

    대체 왜들 이러는 걸까요?

    알고보니 홧김에 던진 골프채가 나무에 걸렸고 그걸 꺼내려다가 골프채를 3개나 잃어버렸어요.

    갖은 방법을 동원해보지만 모두 실패.

    애꿎은 캐디백만 차버리고 발길을 돌리는데요.

    결과는 어땠을까요?

    [요스트 라위턴]
    "결국 자원봉사자가 나무에 걸린 골프채 3개를 찾아줬어요. 그게 아니었으면 골프채 11개만 갖고 재밌는 라운드를 할 뻔 했네요."

    아무리 화가 나도 함부로 던지면 안되겠죠?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박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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