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아침 영하권 추위, 낮부터 풀려‥동해안 건조 확대

[날씨] 아침 영하권 추위, 낮부터 풀려‥동해안 건조 확대
입력 2023-11-25 20:31 | 수정 2023-11-25 20:32
재생목록
    마치 올겨울 한파를 미리 예고하는 듯한 추위였죠.

    주말 아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였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5.9도까지 뚝 떨어졌는데요.

    내일 아침까지는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겠고요.

    그래도 낮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로 돌아서서 한낮에 서울에 7도, 월요일인 모레는 12도 선으로 잠시나마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차고 건조한 바람이 연신 불어 들면서 동해안 지방에서는 대기의 건조함이 날로 심해지고 있습니다.

    양산 지역의 건조주의보를 비롯해서 건조특보도 갈수록 확대하고 있고요.

    또 바람까지 다소 강한 만큼 불이 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하늘빛이 차츰 흐려지겠습니다.

    또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올 수 있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이 영하 1도, 대구 영하 1도, 대전 영하 3도로 여전히 춥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7도, 강릉 12도, 광주 12도, 부산은 13도 선까지 오르겠습니다.

    월요일인 모레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 또다시 추위를 부르는 비나 눈이 내리겠고요.

    당분간 잦은 추위와 큰 기온 변화에 건강 잃지 않도록 힘쓰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